
서킷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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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이탈리아, 몬자 서킷의 명장면과 마법
이탈리아 몬자 서킷의 짜릿한 명장면과 티포시의 열기를 느껴보세요. 이번 파트2에서는 F1 이탈리아의 대표 코너, 명장면, 사고 구간, 관광 포인트까지 입체적으로 안내합니다.
🟩 속도의 성지에서 다시 만나요: 몬자 서킷 Pt.2
F1 이탈리아 그랑프리의 심장, 몬자 서킷은 단지 빠른 속도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드라이버의 한계, 팀의 전략, 팬들의 열정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마법 같은 장소입니다.
이번 글은 몬자 서킷 소개 콘텐츠의 파트2로, 트랙의 역사와 전략 요소를 다뤘던 파트1에 이어, 주요 코너별 특징, 명장면, 사고 포인트, 관광 정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티포시들의 환호 속으로 다시 한번 뛰어들 준비 되셨나요? 🏎️🇮🇹
🏎️ 속도와 전설이 교차하는 코너 5선
각 구간마다 드라이버의 기술, 전략, 운까지 시험받는 몬자 서킷의 명소들입니다.
“여기서 살아남아야 챔피언이죠.”
💨 레티필로 (Rettifilo Straight)
몬자의 심장, 풀스로틀이 허락된 속도의 무대입니다.
- F1 서킷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속 직선 구간으로, 스타트 직후 수백 미터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곳입니다.
- 폴포지션보다 2, 3번 그리드가 유리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슬립스트림과 라인 방어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 레이스 내내 DRS가 열리는 핵심 구간으로, 추월 시도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리스크 관리도 중요합니다.
💡 Tip: 스타트 직후 가장 많은 속도 차가 발생하는, 혼돈의 직선입니다!
💥 프리마 바리안테 (Prima Variante)
대형 사고의 역사, 드라마가 끊이지 않는 시케인입니다.
- 레티필로 이후 급감속이 요구되는 복합 시케인으로, 브레이킹 타이밍이 생존의 관건입니다.
- 추월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며, 첫 랩 카오스의 진원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 정확한 라인 선택과 트랙션 조절이 랩 전체 흐름을 좌우합니다.
💡 Tip: 샤를 르클레르, 루이스 해밀턴, 조지 러셀이 모두 고전한 전설의 코너입니다!
↩️ 세콘다 바리안테 (Seconda Variante / Variante della Roggia)
고속에서 급제동, 이어지는 좌-우 조합이 드라이버의 반응을 시험합니다.
- 프리마 바리안테 탈출 이후 ERS 사용 여부와 라인 방어가 승부를 가릅니다.
- 서스펜션 세팅과 트랙션 제어 능력이 중요한 구간입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이곳에서 특유의 안정된 주행으로 여러 번 추월에 성공했습니다.
🌀 아스카리 (Variante Ascari)
리듬감, 타이밍, 용기가 필요한 고속 복합 구간입니다.
- 좌-우-좌 조합을 한 호흡으로 통과해야 이후 스트레이트(레티필로 센트로) 최고속을 낼 수 있습니다.
- 라인이 어긋나면 모래 턱으로 직행해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구간입니다.
- 랜도 노리스는 2021 시즌 이 구간을 정교하게 통과하며 결정적 추월을 해낸 바 있습니다.
💡 Tip: 스탠딩 존에서 차량 흔들림을 정면으로 볼 수 있어 ‘직관 명당’입니다!
🏁 파라볼리카 (Parabolica)
몬자의 피날레이자 영혼을 갈아넣는 마지막 코너입니다.
- 풀스로틀로 빠져나가야 하지만, 타이어와 연료 상태에 따라 위험한 도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이 코너에서의 라인 선택과 속도 유지가 결승선까지의 속도를 좌우합니다.
- 피에르 가슬리, 다니엘 리카도, 샤를 르클레르의 전설적인 피니시 삼파전이 모두 이곳에서 펼쳐졌습니다.
🚧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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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바리안테 – 스타트 후 첫 번째 브레이킹 존. 브레이크 잠김이나 뒤에서 밀려드는 추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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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리 – 과도한 공격 시 코너 탈출 실패로 스핀 또는 직진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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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리카 – 트랙 한계 너머로 밀릴 경우 속도를 못 줄여 외곽으로 튕겨나가는 경우 다수.
🏆 전설을 만든 명장면들
- 2019 샤를 르클레르의 폴투윈. 페라리 드라이버로서 몬자에서 우승한 르클레르는, 티포시들의 눈물과 함성 속에서 국기를 높이 들었습니다.
- 2021 맥라렌 원투 피니시 – 랜도 노리스와 다니엘 리카도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팀에 전설적인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 2023 베르스타펜 3연승 달성 – 레드불의 완벽한 전략과 베르스타펜의 안정적인 리듬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 몬자 최다 우승자는 누구일까?
몬자 서킷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단 두 명입니다. 바로 미하엘 슈마허와 루이스 해밀턴입니다.
이들은 각각 5승씩을 기록하며 몬자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skysports.com, ©wikipedia.org
- 미하엘 슈마허: 1996, 1998, 2000, 2003, 2006
- 루이스 해밀턴: 2012, 2014, 2015, 2017, 2018
전설적인 이 두 드라이버는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하며, 몬자라는 같은 무대 위에서 우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몬자 가면 어디부터 갈까? 주변 관광 정보!
🎡 1. 몬자 왕립공원 (Parco di Monza)

- 서킷이 위치한 이 왕립공원은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시 공원 중 하나입니다.
- 산책, 피크닉, 사이클링까지 즐길 수 있으며, 레이스 전후로 여유를 느끼기 좋습니다.
🏰 2. 몬자 대성당 (Duomo di Monza)

- 중세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페라리 팬들뿐 아니라 역사·예술 팬에게도 강력 추천입니다.
🍝 로컬 음식 & 교통

- 몬자 현지에서는 트리폴리타나 스타일 피자, 라구 파스타, 고르곤졸라 리소토 등을 꼭 맛보세요. 소박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인상적입니다.
- 밀라노에서는 유명한 오소부코(송아지 정강이찜)나 사프란 리소토도 즐길 수 있으며, 쇼핑과 야경까지 곁들이기 좋은 도시입니다.
- 베르가모는 몬자와는 또 다른 중세의 낭만이 가득한 도시로, 고즈넉한 언덕 위 구시가지 치타 알타를 거닐며 폴렌타와 함께 즐기는 베르가모식 만두 카소넬리(Casoncelli)와 옥수수로 만든 전통 요리 폴렌타(Polenta)같은 지역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교통은 매우 편리합니다.
- 밀라노 중앙역 ↔ 몬자역: 기차로 약 15~20분
- 베르가모 ↔ 몬자: 차로 약 40분, 기차로도 약 50분 소요
💡 Tip: 숙소는 밀라노에 잡고 몬자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관람객도 많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제 몬자 서킷의 진짜 매력, 느껴지셨죠?
단순히 ‘빠른 트랙’이 아니라, 수많은 감정이 얽히고 드라마가 펼쳐지는 무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이 꼽는 몬자의 최고의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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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 몬자 서킷, 이것이 궁금해요!
Q1. 파라볼리카 코너는 왜 그렇게 유명한가요?
A1. 풀스로틀 진입과 추월이 동시에 일어나는 마지막 코너로, 레이스의 승부가 자주 갈리는 곳입니다.
Q2. 아스카리 시케인은 왜 어려운가요?
A2. 좌-우-좌 복합 구간에서 속도 유지와 라인 정교함이 동시에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Q3. 몬자 근처에서 팬들이 즐길 만한 장소는 어디인가요?<br/A3. 몬자 왕립공원과 대성당이 대표적이며, 밀라노와 가까워 관광 루트 구성도 쉽습니다.
Q4. 현장에서 관람 시 팁이 있을까요?
A4. 스타트라인이 보이는 T1 근처나 아스카리 시케인 구간이 관전 포인트로 추천됩니다.
Q5. 몬자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드라이버는 누구인가요?
A5. 루이스 해밀턴이 5승으로 최다이며, 최근 3년은 막스 베르스타펜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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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1부를 안 보셨나요? 몬자의 역사와 기술적 매력부터 확인해보세요!
- [F1 이탈리아, 속도의 사원을 가다 Pt.1] 에서 몬자 서킷의 역사와 트랙의 전체 구조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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